3세대 항암제 종류 총정리: 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 차이와 대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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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1-12 14:39본문
3세대 항암제 종류 총정리: 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 차이와 대표 약물

2026년 현재 암 치료의 중심은 ‘독한 항암제’에서 ‘정밀 맞춤 치료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과거 1·2세대 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함께 공격해 심한 부작용을 일으켰다. 하지만 3세대 항암제는 암세포만을 정밀 타격하거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스스로 공격하도록 돕는 등 ‘부작용은 낮추고 효과는 높인’ 맞춤형 치료제로 발전했다.
특히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요법의 한계를 보완하며 암 환자의 생존율을 눈에 띄게 높였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실제 병원 치료 현장에서 사용 중인 3세대 항암제의 종류, 작용 원리, 차이점, 대표 약물, 보험 적용 현황 등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한다.
1. 3세대 항암제란?
3세대 항암제는 암세포의 성장 신호를 차단하거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설계된 신개념 치료제다.
대표적으로 다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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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Targeted Therapy):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또는 단백질에만 작용하는 정밀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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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Immunotherapy): 인체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스스로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
이 두 가지는 모두 기존의 세포독성 항암제(화학항암제)보다 선택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2. 표적치료제란 무엇인가
■ 작용 원리
암세포에는 정상 세포에는 없는 유전자 돌연변이나 이상 단백질이 존재한다. 표적치료제는 이 표적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 분열, 혈관 생성 등을 차단한다.
예를 들어, 폐암 환자의 약 30%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데,
EGFR 억제제(오시머티닙, 게피티닙 등)는 이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 대표 약물 (2026년 기준)
| 구분 | 약물명 | 주요 적응증 | 특징 |
|---|---|---|---|
| 오시머티닙 (Osimertinib, 타그리소) | 비소세포폐암 | 3세대 EGFR 억제제, 뇌전이 효과 우수 | |
| 리보시클립 (Ribociclib) | 유방암 | CDK4/6 억제제, 여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 대상 | |
| 베바시주맙 (Bevacizumab, 아바스틴) | 대장암, 난소암 등 | 혈관신생 억제제 | |
| 다브라페닙 (Dabrafenib) + 트라메티닙 (Trametinib) 병용 | 흑색종 | BRAF 돌연변이 억제, 병용 효과 입증 | |
| 엔트렉티닙 (Entrectinib) | 고형암(유전자 기반 승인) | NTRK 융합 돌연변이 환자 대상 정밀 치료제 |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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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정상 세포 손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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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복용이 가능해 편의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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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 치료 가능
■ 단점 및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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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가 변형되면 약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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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내성 발생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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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가 높고, 일부 약물은 보험 적용 제한
3. 면역항암제란 무엇인가
■ 작용 원리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는다. 대신,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면역 회피 메커니즘(PD-1, PD-L1, CTLA-4 등)**을 차단한다.
즉, 면역 억제 단백질을 차단하여 인체의 방어 시스템이 암을 스스로 공격하도록 돕는 원리다.
■ 대표 약물 (2026년 기준)
| 구분 | 약물명 | 주요 적응증 | 특징 |
|---|---|---|---|
|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키트루다) | 폐암, 위암, 간암 등 | PD-1 억제제, 가장 넓은 적응증 | |
| 니볼루맙 (Nivolumab, 옵디보) | 폐암, 신장암, 피부암 | PD-1 억제제, 병용 요법 효과 우수 | |
| 아테졸리주맙 (Atezolizumab, 티센트릭) | 방광암, 간암 등 | PD-L1 억제제 | |
| 이필리무맙 (Ipilimumab, 여보이) | 흑색종 | CTLA-4 억제제, 면역 반응 증폭 | |
| 도스타리맙 (Dostarlimab) | 자궁내막암 | MSI-H(유전자 불안정성) 환자 대상 |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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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생존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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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환자에서 완치에 가까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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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 확대 중
■ 단점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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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 과활성화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 유발 가능 (피부염, 갑상선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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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률이 낮은 환자군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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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이 고가이며 병용요법 시 비용 상승
4. 표적치료제 vs 면역항암제 비교
| 구분 | 표적치료제 | 면역항암제 |
|---|---|---|
| 작용 방식 |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 직접 억제 | 면역체계 활성화를 통한 간접 공격 |
| 치료 대상 |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보유 암 환자 | 면역 반응이 가능한 암 환자 |
| 치료 속도 | 빠른 반응, 즉각적인 효과 | 효과 발현까지 2~3개월 소요 |
| 내성 발생 |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 빈번 | 상대적으로 낮음 |
| 부작용 | 발진, 설사, 피로 등 경미 | 면역 이상 반응 가능성 존재 |
| 보험 적용 | 암종 및 유전자 조건별 상이 | 2025년 이후 적응증 확대 중 |
5. 2026년 기준 보험 및 제도 변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가 항암제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 이후
표적·면역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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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기준: 키트루다·옵디보 등 주요 면역항암제의 적응증이 위암, 식도암, 폐암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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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예정: 폐암·간암 표적치료제 중 일부(오시머티닙, 엔트렉티닙 등) 추가 급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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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항암제 부담 완화를 위해 본인부담 상한제 및 희귀질환 산정특례제도와 병행 적용
6. 실전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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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필수 확인
표적치료제 사용 전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해야 한다.
(국가건강보험공단, ‘암 유전자 패널검사 급여 기준’ 참고) -
병용 요법 고려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함께 사용하면 반응률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
예: 키트루다 + 렌바티닙 (간암), 옵디보 + 여보이 (신장암) -
정기 모니터링 필수
간·신장 기능, 면역 이상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담당의와 상의해야 한다.
※ 지금 할 수 있는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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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암종의 유전자 변이 여부 확인하기 (NGS 검사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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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 보험 적용 여부 확인하기 (심평원 의약품 급여목록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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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참여 가능 여부 상담하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KoNECT)
✅ 한 문장 요약:
3세대 항암제는 암을 ‘맞춤형으로 치료’하는 시대의 핵심 무기이며, 환자의 유전자와 면역 반응에 따라 최적의 치료전략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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