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 효과 제대로 알고 먹는 법 | 하루 한 스푼, 몸에 진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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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26 12:40본문
올리브오일 효과 제대로 알고 먹는 법 | 하루 한 스푼, 몸에 진짜 좋을까?

2025년 기준, 심혈관 건강을 비롯해 대사질환, 피부 개선,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건강 개선 효능으로 올리브오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건강 전문가들은 “하루 한 스푼의 올리브오일 섭취가 염증 반응을 줄이고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정확한 효과를 보기 위해선 ‘먹는 방법’과 ‘올바른 선택’이 관건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은 단순히 ‘식용유를 대체하는 건강식품’이 아닌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성분으로, 식단에서 포화지방을 불포화지방으로 바꾸는 대체 효과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주성분인 **올레산(Oleic acid)**은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장기적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된다.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이 2023년 발표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약 15g(약 1스푼) 이상 섭취한 그룹은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2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동물성 지방이나 가공유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한 것이 이러한 통계적 유의성을 만들었다”고 결론지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올리브오일의 종류 선택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중 ‘정제 올리브오일’은 고온처리된 제품으로 항산화 물질이 상대적으로 적다. 반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Extra Virgin)**은 냉압착 방식으로 제조되어 폴리페놀, 비타민 E, 스쿠알렌 등 항산화 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어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제품 라벨에 냉압착(cold pressed) 여부와 산도(acidity) 0.8% 이하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브오일은 단순한 ‘기름’이 아닌, 인체 내 지질 대사를 조절하고 장 건강과 면역계를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식품으로서 다룰 필요가 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진은 “폴리페놀 성분이 장내 유익균의 비율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 특히 고지혈증, 경도비만,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꾸준한 섭취가 유의미한 수치를 개선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또한 간 기능 개선과 체내 해독 효과도 보고된 바 있다. 2022년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간 수치(GOT, GPT)가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8주간 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섭취하게 한 결과, ALT 수치가 평균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간세포의 염증 반응이 완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섭취 방법 역시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빈속에 올리브오일을 단독으로 먹는 것은 피하고, 음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샐러드·곡물·두부 등에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가열을 피하고, 생으로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이 가장 잘 흡수된다는 점에서 조리용이 아닌 생식용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잘못된 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경계해야 한다. 고지혈증이나 지질대사 질환을 앓는 환자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10~15g)을 초과하게 되면 오히려 중성지방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장 기능이 예민한 사람은 공복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겪을 수 있으므로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2025년 한국영양학회 공식 가이드라인에서도 올리브오일은 ‘가공식물성유지보다 섭취 권장 등급이 높은 건강기름’으로 분류되며,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하루 10~20g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 중년 남성, 당뇨 전단계 환자에게서 혈당 안정화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지수가 13~18% 감소한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이는 올리브오일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기능성 식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대인의 만성 염증 문제에도 올리브오일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면역내과 연구팀은 올리브오일 내 하이드록시티로솔(Hydroxytyrosol) 성분이 체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낮춰 자가면역 질환이나 만성 염증 질환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했다.

이 외에도 항암 예방, 피부 노화 억제, 치매 예방, 눈 건강 개선, 불면 증상 개선, 불포화지방을 통한 식욕조절 등 다양한 효능이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하루 한 스푼 올리브오일, 이렇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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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와 함께 1스푼(약 10~15ml)을 생으로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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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현미밥, 두부, 삶은 채소에 뿌려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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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은 피하고 냉장보관 금지, 직사광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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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폐 방지를 위해 2~3개월 내 소용량 소비
올리브오일은 ‘한 스푼의 기름’이 아니라, ‘한 병의 의학적 성분’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건강 식품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오직 정확히 알고, 제대로 섭취했을 때만 실현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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